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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한·미 FTA 종합적·장기적 국익차원에서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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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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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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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외에 외교·안보적 효과도 기대…日 등 경쟁국가 부러워하는 것도 감안해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미시적, 단기적 이해 득실 차원을 넘어 종합적, 장기적인 국익차원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제20차 FTA 국내대책위원회'에서 "한·미 FTA 국회 비준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준비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무엇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더욱 심화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환경에서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세계 최대 시장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 등 경쟁국가들이 우리나라를 부러워하고 있는 것은 한·미 FTA의 효과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내년 7월 발표 예정인 한·EU FTA와 한·미 FTA로 우리나라는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3개 대륙을 있는 FTA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경제영토만큼은 세계 최대"라고 밝혔다.

그는 "FTA 체결로 단순히 수치로 환산할 수 없는 경제 시스템의 선진화와 함께 양국 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외교·안보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취약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피해 보전을 위해 지난 2007년도에 수립해 시행해오고 있는 21조원 규모의 FTA 국내보완대책 추진 상황을 재점검해 부족한 부문을 살피고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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