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버핏도 따라한 케인스의 주식투자 비법 外

버핏도 따라한 케인스의 주식투자 비법

주식투자로 큰돈을 벌었다고 알려진 케인스. 하지만 그도 투기로 인해 두차례나 벼랑으로 내몰렸던 적이 있었다. 성공의 길로 들어선 것은 역발상 투자와 집중투자, 장기투자에 기반을 둔 자신만의 가치투자 철학을 확립하고 실천한 후의 일이었다. 저평가 미인주를 찾아라, 잃지 않는 게임을 하라 등 그의 투자 6원칙을 자세히 소개한다.

저스틴 월시 지음 / 손정숙 옮김 / 부크홀릭 펴냄 / 1만5000원.


초월하는 애플 추월하는 삼성 SMART대전

애플은 깜짝 놀랄 만한 창조적 혁신을 어떻게 달성했을까. 세계정상을 질주하던 삼성전자는 왜 아이폰같은 혁신적 스마트폰을 먼저 만들지 못하고 변방의 애플에게 선수를 빼앗겼을까. 애플과 삼성의 라이벌 열전을 통해 애플의 창조성과 삼성의 정복자 본능을 설명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스마트TV로 인해 바뀌게 될 미래를 전망한다.

이창훈 외 지음 / 머니플러스 펴냄 / 1만5000원.

프리 라이더(대한민국 세금의 비밀 편)

동창회비를 내지도 않으면서 동창회장의 자리에 올라 그 권리만 주장한다면 얼마나 기가 막힐까. 저자는 대한민국의 세제의 현실이 이렇다며, 정부가 얼마나 불공평하게 세금을 우리 호주머니에서 거둬 가고 어떻게 얼마나 멋대로 쓰고 있는지에 대한 비밀을 들려주고 납세자로서의 정당한 권리를 찾을 것을 당부한다.

선대인 지음 / 더팩트 펴냄 / 1만4000원.

애프터쇼크

어느 날 갑자기 매달 나가는 대출이자가 2배로 늘어난다면? 철석같이 믿고 있던 당신의 보험사가 하루아침에 파산한다면? 저자는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생각은 착각이라며 아직 최악의 상태는 시작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한다. 현재의 위기를 초래한 원인을 파헤치고 달러 버블 및 정부부채 버블 붕괴 등 세계를 강타할 위기의 시나리오를 소개한다.

로버트 위더머 외 지음 / 한수영 옮김 / 쌤앤파커스 펴냄 / 1만4000원.

국가가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

외환위기가 발생한 1997년 당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이 21세기 대한민국 경제에 화두를 던진다. 외환위기 전후에 정부와 그가 추진했던 경제 관련 정책의 모든 것과 어떤 생각으로 정책을 추진해왔는지를 숨김없이 털어놓고 향후 한국경제의 발전을 위해 국가가 진정으로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강경식 지음/김영사 펴냄/712쪽/2만5000원.


슈퍼월급쟁이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슈퍼월급쟁이는 화려한 스펙이 필수일까? 좋은 학교를 나오지 않고 이름있는 기업에 다니지 않는다면 고만고만한 월급쟁이에 만족해야 하는 걸까. 이 책은 어느 곳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더라도 학업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자기만의 업무 기술을 갈고 닦는다면 고액 연봉이 꿈이 아니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강혜목 지음 / 비전코리아 펴냄 / 1만2800원.

어머니는 누구인가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어머니는 당연히 나의 성격, 인생, 인간관계 등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 그래서 어머니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면 나의 단점과 개선방향, 장점과 응용방법을 더 빨리 알아낼 수 있다. 어머니가 남긴 정서적인 유산의 아름다움과 병폐를 심리학적으로 분석, 자기성찰의 계기를 제시한다.

스테판 B.폴터 지음 / 김지양 옮김 / 글로세움 펴냄 / 1만7000원.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

직장생활 처음 몇년은 여자들이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지만 어느 순간 자기보다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는 남자직원이 윗자리를 먼저 차지하는 일이 생기게 된다. 21세기가 되었어도 여성에 대한 장벽은 여전한 것이다. 하지만 회사생활의 모든 것이 능력만으로 해결된다는 여자들의 착각이 장벽의 원인일 수도 있다.

팻 하임 외 지음 / 왕수민 옮김 / 사이출판사 펴냄 / 1만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