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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신규 자동차 등록 엄격히 제한키로

  • 김주연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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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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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중국 베이징시가 도심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자동차 등록 대수를 엄격히 제한하겠다는건데 효과가 있을 지 주목됩니다. 김주연 앵컵니다.



< 리포트 >
중국 베이징시가 교통 체증 해소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베이징시는 내년 소형차 등록 대수를 올해의 1/3 수준인 월 2만대, 연간 24만대로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 거주자는 한 명 명의로 한 대의 차량만을 등록할 수 있으며, 베이징에 거주하지 않는 운전자의 경우 시에 진입하려면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합니다.

자동차 이용 억제를 위해 현재 시간당 2위안 가량인 주차비도 최대 10위안까지 크게 올렸습니다.

[인터뷰] 저우 정위 / 베이징시 부시장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속도를 내고 대중 교통 수단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자동차 등록 대수를 제한하는 등 전반적인 교통체계 개선에 나설 방침입니다."

인구 1천 700만명인 베이징시에서는 하루 평균 2천대의 새 차가 거리로 쏟아지고 있으며 이대로라면 현재 480만대인 베이징시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오는 2012년엔 70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자동차 판매소 매니저
"이번달 자동차 판매가 급증했습니다. 판매 가능한 물량이 모두 팔려나갔죠. 앞으론 면허 발급에 새로운 제한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중국 중앙 정부는 소형차 소비세 감면 등을 통해 자동차 판매 부양 기조를 취해왔고 이에 힘입어 지난 2009년엔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차량이 급증함에도 교통 체증과 공해 발생에 대한 대책은 없어 문제라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머니투데이 방송 김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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