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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채권금리, '상고하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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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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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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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은 내년 1월 채권금리는 박스권 속 '상고하저' 흐름을 보일 것으로 27일 전망했다.

이정범 한국증권 연구원은 "내년 1월부터 국고채 발행이 정상화되기 때문에 월초 시장은 수급 부담을 느낄 가능성이 크다"며 "그러나 경기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어 실제 채권소화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외국인의 국고채 3년물 선호와 5년물 수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5-3년 금리차이(스프레드)가 지나치게 확대됐다.

그는 "외국인의 3년물 선호는 새해에도 이어지겠지만 향후 금리인상과 경기둔화 가능성을 감안할 때 장·단기 금리는 완만하게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증권은 최근의 경기둔화 움직임을 감안할 때 1분기 중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기조가 지속되고 연내 기준금리 인상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당분간 기준금리가 낮게 유지되고 자금 수요도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주택 신규건설은 아직 부진한 상황이며 기업의 설비투자 증가율도 2010년에 비해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의 채권금리 상승 우려가 크지만 1분기 중 채권금리는 하향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1월 중 채권금리는 상고하저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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