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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테스트베드로 창원·전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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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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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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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면철거방식 아닌 재정착률 높이는 '자력수복형' 추진

창원시와 전주시가 도시재생 연구개발(R&D)사업 테스트베드로 선정됐다. 앞으로 두 도시는 전면철거 방식의 구도심 정비에서 탈피해 기존 정착민들이 떠나지 않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도시기능을 다시 회복하는 '자력수복형' 방식으로 도시를 재생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도시재생 R&D 테스트베드 신청에 참여한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추진위원회와 평가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창원과 전주를 테스트베드로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재생 R&D는 전면철거 후 재정비되는 획일적 도시정비 방식에서 벗어난 대안적 도시재생모델 개발과 자력수복형 도시재생기법 도출이라는 목적 하에 지난 2006년부터 진행된 국가 R&D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테스트베드는 도시재생 R&D를 통해 도출된 각종 사업단의 연구성과를 현장에 실제 적용하게 된다. 해당 지자체에는 2014년까지 3년간 연구성과를 적용할 관련 기술 및 전문인력 지원이 이뤄진다.

또 기존 전면철거 방식의 구도심 정비사업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자력수복형'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국토부는 연구인력이 장기간 현장에 상주할 수 있도록 해 재생계획 수립 등 재생과정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변영진(홍익대 교수) 평가단장은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된 창원과 전주는 지역문화자산과 입지적 특성을 활용한 사업계획을 제시했고 지자체와 주민의 높은 추진의지, 지역 거버넌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번 테스트베드가 그동인 수익성에 의존해 아파트 건설 등 물리적 정비위주로 진행되던 구도심 재생사업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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