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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생·대생·동생…'생보 트리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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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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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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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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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78,500원 상승4100 -5.0%)대한생명 (2,955원 상승115 -3.8%), 동양생명 (4,070원 상승90 -2.2%) 등 생명보험 3사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 들어 주가가 오르지 못했다는 점이 매수세 유입 배경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삼성생명은 전날보다 2800원, 2.8% 오른 10만20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한생명은 220원, 2.9% 오른 7720원에서 매매공방이 이뤄지고 있으며 동양생명은 300원, 2.6% 오른 1만1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코스피 지수가 2000을 돌파하는 등 강세장이 연출됐음에도, 생보사 주가는 오르지 못했다. 여러 요인이 복합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일단 올해 실적은 좋으나 일회성 이익이 많고 이 때문에 내년에는 실적감소 효과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생보사는 손보사의 일반, 자동차보험 같은 단기보험이 없어 업황개선에 따른 효과가 더디게 나타난다는 것도 배경이다. 생보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매출 성장속도가 느리다는 점도 부정적인 측면으로 꼽힌다.

손보사에 비춰볼 때 자산 대비 순이익 규모도 뒤쳐지는 게 사실이다. 생보사의 자산규모는 손보사의 6.3배 수준이지만 당기순이익 규모는 전체 손보사 대비 1.6배에 불과하다.

아울러 확정 고금리 조달비중이 높았던 것도 주가상승에 짐이 되고 있다. 보험영업부분의 수익성은 생보사나 손보사가 비슷하다. 그러나 생보사는 확정고금리 조달 비중이 높았고, 이로 인해 이자율 역마진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지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단기간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다.

그러나 최근 기관,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서서히 유입되고 있어, 강세 전환의 가능성도 엿보인다는 지적이다. 기관들은 이달 들어 대한생명 112만주를 순매수했으며, 삼성생명과 동양생명은 주로 외국인들이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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