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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불공정거래 차단시스템 강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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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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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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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선진 불공정거래 적출기법을 접목한 신(新) 시장감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2011년 첫 거래일인 1월3일부터 가동한다.

위원회는 "특정시간대 집중분석 등 추가분석을 통해 불필요한 이상거래 과다적출을 해소해 통계적 모형의 신뢰성을 제고했다"며 "기존 장중 전체시간 분석 외에 추가로 주가 변동성이 특히 심한 장 개시후, 장 종료 직전 시간대에 대해 집중분석 기능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또 "불공정거래 행위유형별로 적출조건을 세분화해 이에 상응한 적출기준을 개발했다"며 "불공정거래 정도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계량적 방식을 도입, 일정점수 이상이 되면 이상거래로 적출되는 방식"이라고 소개했다.

위원회는 "인공지능 툴(Tool)을 통해 신종 불공정거래 매매패턴과 유사한 매매패턴을 분석하는 기법을 새로 도입했다"며 "룰 모형과 통계적 모형을 보완해 비정형화된 신종 불공정거래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외에도 △시장감시요원의 수작업에 의존하던 개별(연계)계좌 분석을 시스템이 자동분석할 수 있도록 해 분석시간을 대폭 줄이고 △불공정거래를 직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호가·체결상황을 그래픽으로 재연하는 입체적 분석기발을 개발하고 △시장감시요원의 분석능력에 따른 편차를 제거하기 위해 분석기법을 전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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