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뱅이, '2AM JEAN' 출시

머니투데이

최신애 인턴기자

진 캐주얼 브랜드 '잠뱅이'가 '2AM Jeans'을 출시했다.

'2AM Jeans'은 잠뱅이의 광고 모델인 아이돌 그룹 '2AM' 멤버 조권, 슬옹, 창민, 진운의 개성에 따른 스타일과 핏을 디자인한 데님으로 멤버들의 시그니쳐를 응용한 백 패치와 텍을 부착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리더인 조권의 이름을 딴 '조권진'은 조권의 슬림한 바디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스키니 핏에 스노우 워싱과 스터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슬옹진'은 다리를 길어보이게 하는 부츠컷 스타일에 강한 그레이 워싱으로 남성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 '창민진'은 핸드메이드 워싱과 거친 느낌의 데미지 디테일을 강조해 와일드한 매력을 담았으며, '진운진'은 빈티지 엠보워싱 가공으로 자연스러운 색감에 가죽 디테일이 돋보이는 넌스판 배기핏 데님으로 제작됐다.

잠뱅이의 김양희 실장은 "잠뱅이 2AM진은 2AM멤버들 각자가 제안한 디자인과 핏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제작했다"며 "4가지의 각각 다른 스타일은 진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게 했다"고 말했다.

잠뱅이와 2AM이 함께한 '잠뱅이 2AM jeans'은 내년 1월부터 전국 잠뱅이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잠뱅이, '2AM JEA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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