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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마감]전자업종 호재…닛케이 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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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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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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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83엔 아래로

27일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76.80(0.75%) 오른 1만355.99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3.02(0.3%) 상승, 904.68로 마감했다.

일본과 대만 기업들의 '합종연횡'이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큰 악재가 되지 못했다. 엔화는 달러 대비 약세로 출발, 장 후반엔 상승 전환했다.

엘피다메모리는 이날 대만의 파워칩 테크놀로지를 포함, 여러 반도체 기업들과 인수합병을 비롯한 제휴 방침을 선언하고 주가가 1.6% 뛰었다.

히타치와 캐논전자의 합작사인 히타치 디스플레이는 신주발행으로 대만 혼하이정밀에 경영권을 넘기기로 했다. 히타치와 혼하이가 LCD 부문에서 손잡고 이 분야 강자인 샤프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히타치와 캐논전자는 각각 0.7% 뛰었다.

이밖에 전자업종은 니콘 0.6%, 후지쯔 1.2%, TDK 1.8% 등 고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통적으로 일본의 달러박스였던 전자·정밀 업종이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구로세 고이치 레소나은행 수석전략가는 "기업 뉴스에 따라 선택적 매수가 나왔다"며 "제조업, 특히 반도체 업종의 경영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주도 강세로 미쓰비시도쿄 파이낸셜은 0.2%, 미즈호 파이낸셜은 0.6% 올랐고 물류주로는 미쓰비시상사 0.3%, 미쓰이물산 0.5%로 각각 오름세를 나타냈다.

유통주로는 패스트리테일링이 1.7% 오른 것을 비롯해 다카시마야 백화점이 1.3%, 마루이백화점이 0.5% 각각 올랐다.

이날 일본의 건설지표도 등장했다.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11월 신규 주택착공 건수가 전년비 6.8% 증가, 전달 6.4%는 물론 이달 예상치 4.9%를 뛰어 넘었다. 연율 주택착공 건수는 전달엔 81만3000채보다 늘어난 84만7000채로 나타났다.

같은 달 건설수주는 전년보다 5.3% 감소했다.

일본 요식업협회에 따르면 11월 식당 매출은 전년비 0.2% 증가했다. 고객은 1.5% 늘어났지만 매출 증가세는 미치지 못했고 음식 중에는 면류 매출이 가장 많이 늘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0엔 하락(엔화 가치 0.12% 상승)해 82.79엔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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