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현대상선 실권주, 대신·NH證이 전액인수

더벨
  • 정준화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0.12.27 19:4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1322억원 제3자배정

HMM 차트
더벨|이 기사는 12월27일(19:35)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대신증권과 NH증권이 현대상선의 유상증자 실권주를 전액 인수한다.

현대상선 (14,950원 상승900 6.4%)은 27일 이사회를 열어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에서 발생한 실권주 413만3405주를 대신증권과 NH투자증권에 배정키로 결정했다. 대신증권이 230만3405주, NH투자증권이 183만주를 인수한다. 인수가는 유상증자 발행가인 주당 3만2000원으로, 총 1322억원 규모다.

현대상선 실권주는 범현대가인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건설 등이 증자에 모두 불참하면서 발생했다.

대신증권과 NH투자증권은 '투자목적'으로 인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의 발행가격(3만2000원)은 이날 종가(3만6350원)보다 13.6% 낮은 수준이다. 신주 상장일인 내달 7일까지 주가가 현상태를 유지하면 단기간 높은 차익도 가능하지만 추가 하락의 가능성도 상존한다.

증권업계는 현대상선이 자신들의 우호세력이 되어줄 대신증권과 NH투자증권에 실권주를 우선 배정한 것 아니냐는 시각을 보내고 있다.

이 시각이 맞을 경우 현대그룹의 현대상선 지분율은 43.21%에서 45.48%(증자 후)대로 높아진다. 반면 범 현대가의 지분율은 현대건설 지분을 포함하더라도 40%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대신증권과 NH투자증권이 현대그룹의 우호세력으로 단정짓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현대상선의 현 주가보다 발행가가 낮다보니 말 그대로 '단순투자' 이후 일반 개인투자자들에게 재매각하는 수순을 밟을 수도 있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