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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19개월만에 설탕 선물거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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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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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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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50만톤 수출 허용

인도가 19개월만에 설탕 선물거래를 재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7일(현지시간) 인도의 설탕 선물거래 재개로 인도 설탕 선물 1월물이 프리미엄을 더해 거래됐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글로벌 설탕 생산 부족이 설탕 가격 상승을 견고하게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최대 설탕 소비국이자 브라질에 이어 두번째 생산국인 인도는 앞서 생산 부족으로 설탕가격이 급등하자 2009년5월부터 설탕 수출을 중단하고 선물 거래를 금지해 왔다.

설탕 가격은 설탕 수출 중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큰 폭의 변동성을 기록했다. 인도 설탕 가격은 2009년5월 이후 75% 상승, 올 1월에는 100킬로그램당 4050루피(90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설탕 가격은 그 이후 27% 이상 떨어진 상태다.

올해 인도의 설탕 예상 생산량은 2450만 메트릭톤으로 전년 1900만톤이나 올 연간 소비 전망치 2300만톤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이상 기후로 글로벌 설탕 생산 규모는 이전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도 식품부는 내년 1월부터 50만톤의 설탕 수출을 허용할 계획이다.

인도 멀티 상품 거래소의 파르빈 싱할 전무이사는 “설탕 선물 거래 재개로 국내 설탕 산업의 수혜가 기대된다” 수혜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도 최대 상품선물 거래소인 상품파생거래소에서는 설탕 선물 1월물이 100킬로그램당 3049루피로 시가를 형성한 뒤 3044루피로 장을 마쳤다. 지난 23일 뉴욕 국제상품거래소(ICE)에서 거래된 설탕 선물 3월물은 1981년초 개장 이래 최고가인 파운드당 33.98센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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