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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 공장 팔아 2000억 확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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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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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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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인수 당시 FI 자금 1000억 등 조기 상환

더벨|이 기사는 12월22일(17:09)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프라임그룹 계열의 동아건설산업이 창원, 부산, 청주, 천안 등시에 위치한 건설용 부품·자재공장 4곳을 팔아 2000억원 내외의 현금을 확보하는 방안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매각자금으로 프라임 그룹이 2007년 동아건설을 인수할 당시 상환우선주 형태로 참여했던 재무적 투자자(FI) 투자금과 동아건설이 공장들을 담보로 빌렸던 은행 차입금(텀론)을 조기 상환하는데 쓸 예정이다.

동아건설 인수 당시 1000억원 가량을 투자했던 재무적 투자자로는 농협(500억원), 클리어워터캐피탈파트너스(250억원), 한국증권금융(150억원), 삼광기업(99.6억원), 트라이덴트인베스트먼트(0.4억원) 등이다.

연 배당율 6%, 만기보장수익률 10%로 책정됐던 이 상환우선주의 만기가 아직 1년 가량 남아 있지만 조기상환 방침이 정해졌다. 4개 공장들을 담보로 우리은행(250억원)과 농협(250억원)으로부터 차입했던 500억원도 만기가 2년 남았지만 담보자산 처분에 따라 조기 상환될 예정이다.

동아건설은 이번 4개 공장 매각을 통해 2000억원 가량의 현금 유입을 기대하고 있는데, 상환우선주와 텀론을 조기 상환하고 나면 100억~200억원 정도의 여유 자금이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건설은 이미 창원볼트공장에 대한 매각 작업을 완료해 640억원의 현금을 확보한데 이어 부산 사하구 신평공단 내 소재한 콘크리트 2차제품 공장에 대한 매각 계약도 이미 체결, 대금 납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PC판넬 등 토목용 기자재를 생산해온 청주공장에 대해서는 현지 인수 희망업체와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매각 진도가 가장 느린 천안공장에 대해서도 6만평이 넘는 대지 면적의 향후 활용 가능성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동아건설의 이번 4개 공장 매각은 삼정KPMG, 삼일PwC, 한영E&Y 등 국내 주요 회계법인들이 각 공장에 대한 자문을 맡아 개별적으로 매각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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