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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출 500억 달러 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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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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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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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흑자규모 전국 1위, 중소기업 수출증가율 전국 최고"

수출 500억 달러 시대 개막을 앞두고 있는 충남도가 지난달까지 거두고 있는 화려한 성적표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현재까지 도내 기업들의 수출액은 494억3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355억달러보다 39.2% 증가했다. 이같은 추세를 감안하면 이달 '충남 수출 500억 달러 시대'를 개막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수입은 224억8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1%가 늘었지만 269억49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중소기업 수출액은 85억3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55억300만달러에 비해 55.1%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전국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충남 수출의 고성장을 이끈 효자 품목은 반도체와 평판디스플레이 등 IT 관련제품으로 도 전체 수출의 62.4%에 달했다. 특히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빠른 수요회복세를 보이면서 각각 257.0%, 50.7%나 큰 폭으로 증가했다.

추한철 도 투자통상실장은 "내년에도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시책 확대로 경쟁력을 강화해 이같은 추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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