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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감지 등 응용 가능한 '테라헤르츠파' 광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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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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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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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권오필 교수, 안정성 높은 이온성 결정 이용

권오필 교수 ⓒ아주대
권오필 교수 ⓒ아주대
아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종구)는 권오필 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가 안정성 높은 이온성 결정을 이용한 '테라헤르츠파' 광원 개발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물에 대한 안정성이 떨어지는 기존 이온성 결정의 단점을 개선한 것으로 결정소재 분야 최고 권위지인 '크리스탈엔지니어링커뮤니케이션(CrystEngComm)' 2월호 표지 논문 및 '주목해야 할 논문(HOT article)'에 선정됐다. 현재 온라인상(www.rsc.org)에 논문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테라헤르츠파 공학기술은 최근 연구가 시작된 분야로 일반적인 광파나 엑스레이선이 투과할 수 없는 물질을 선택적으로 투과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물질의 특성에 따라 다른 투과 특성을 보여 널리 응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된 테라헤르츠파를 이용하면 기존의 광파와 엑스레이의 단점을 보완해 바이오센서, 공해감시시설, 보안기구 등을 만들 수 있다. 1989년에 개발된 '이온성 다스트 결정'은 물에 녹는 등 안정성 측면의 단점 때문에 응용에 제약을 받았다.

권 교수는 "편지 봉투 안에 들어 있는 폭발물의 경우 일반적인 광학이나 엑스레이로는 존재 여부를 구별할 수 없다"며 "테라헤르츠 파를 이용하면 폭발물의 특정부분에 대해서만 감응하기 때문에 식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용어설명
테라헤르츠파(THz): 메가헤르츠(MHz), 기가헤르츠(GHz)보다 더 높은 수준의 빛과 마이크로파의 중간 영역에 속하는 전자파. 기존의 광파나 엑스레이와 달리 물질의 특성에 따라 상이한 전도현상을 보여 일반적인 광파나 엑스레이가 투과할 수 없는 물질을 선택적으로 투과할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해 최근 들어 크게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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