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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무상증자는 주가 관리 신호탄-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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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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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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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9일 신세계 (291,500원 상승13500 -4.4%)에 대해 "무장증자 결정을 일회성 이벤트라기보다 기업 가치 증대를 위한 신세계의 적극적인 행보 가능성으로 봐야 한다"며 목표가 77만원에 매수추천 의견을 제시했다.

신세계는 지난 28일 100% 무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다. 내년 1월 이사회 의결을 통해 구체적인 시기를 결정할 예정인데 2월 중 주식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증자 목적은 유통주식수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총 기업가치에는 변동이 없음에도 불구, 무상증자는 단기적으로 시장의 이목을 끌고 주가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사례가 많다"며 "긍정적인 내부 정보를 투자자에게 우회적으로 알리고 유통주식수가 적고 주당가액이 높을 경우 거래를 활성화시키는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세계가 유례없는 의사결정을 내렸다는 점에서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신세계의 행보가 보다 적극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는데 주목한다"며 "유상증자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회사 측의 적극 부인으로 명확히 했으며 내년에도 양호한 실적이 뒷받침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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