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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11월부터 ETF 상장 중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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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11월부터 ETF 상장 중단 상태

머니투데이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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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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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중국 상하이 증시의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이 중단됐다고 현지 언론 오리엔탈모닝포스트가 소식통을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발생한 기술적 문제로 인해 상장 승인이 중단돼 당초 지난달 5일부터 지난 23일까지 단 한 건의 ETF 상장 승인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장치 하이통증권 애널리스트는 "거래상의 단순한 기술적 문제로 곧 정상 상태로 돌아갈 것"이라며 "ETF는 상하이 거래소가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12월 현재 상하이 증시에는 21개의 ETF가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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