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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일 동양메이저 대표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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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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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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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액면감액 등 재무구조 개선 추진 책임

전상일 동양메이저 대표가 29일 회사 자본잠식에 따른 액면감액(감자) 결정 등 재무구조 개선 추진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해 동양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동양메이저 (1,930원 상승15 0.8%)는 이날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중앙본부회관 10층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구조 개선 대책으로 상정한 액면감액안(5000원->500원)을 최종 가결했다.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주주들에게 미안하다"면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동양메이저의 감자 결정에 불만을 제기하던 일부 주주들도 "사의는 안된다"며 강한 반대의사를 전달했으나, 전 대표는 말없이 주총장을 빠져나갔다.

전 대표는 지난해 4월초 동양메이저·동양시멘트 (5,630원 상승60 1.1%)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사장을 지내면서 종합자산관리 분야에서 업계 선두권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양그룹의 지주회사인 동양메이저는 지난 9월1일 기준으로 현재현 그룹 회장이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지분 41.22%(우선주 포함)를 보유하고 있다. 레미콘과 건설공사가 주된 사업이다. 동양메이저의 자본잠식률은 올 반기말 현재 자본금 4290억원, 자본총계 527억원으로 약 8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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