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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내년에도 선진국 低성장·이머징 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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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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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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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위안화 절상 필요성 언급

선진국은 저성장, 신흥시장은 고성장이라는 이원화된 경제회복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올리비에 블랑샤르(사진)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

IMF "내년에도 선진국 低성장·이머징 高성장"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량샤르는 이날 온라인 매거진 'IMF 서베이'와의 인터뷰에서 "경제 리밸런싱을 원하는 국가에게 필요한 것은 환율의 유연화와 적절한 부채관리"라며 "이 같은 균형의 재조정 없이 건전한 회복은 없다"고 말했다.

IMF는 미국 등과 같이 과거 소비에 의존했던 국가들은 저축과 투자를 많이 해야 하며 중국처럼 수출 의존적인 국가들은 내부 소비를 진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중국이 불공정 이익을 얻기 위해 고의적으로 위안화를 평가절하하고 있다며 환율 평가절하로 미국과 유럽으로 싼값에 상품을 팔아 막대한 흑자를 쌓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각국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량사르는 구체적으로 중국을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중국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위안화를 평가절상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리밸런싱은 복잡한 과정으로 단독으로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없으며 또 혼자서 해결할만한 국가도 없다"며 "하지만 환율 조정은 (리밸런싱)과정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또 몇몇 유럽 국가들이 어려운 구조조정의 시기에 처해있다며 그 과정은 길고도 험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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