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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올해 신사업모델·신성장동력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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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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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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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책임경영 원년 선포, 리스크관리·윤리경영 정착

㈜한양(대표 박상진)은 올해 신사업모델 발굴과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올해 아파트 5000가구가 입주예정인 점을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정착할 계획이다.

한양 박상진 대표이사는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책임경영'의 해로 선포하고 침체된 건설시장을 극복하고 향후 1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구축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우선 신사업모델과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향후 기업이 성장·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원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공수주 물량 감소와 5000가구의 입주물량 도래 등 직간접적 리스크가 산적함에 따라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정착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종합 예산제 정착을 위해 전사 예산의 통합관리시스템을 정착하고 윤리경영 원년으로 삼아 '클린 컴퍼니'로서 윤리강령을 제정할 예정이다.

이하는 신년사 전문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지혜로움을 상징하는 토끼띠 신묘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회사의 발전과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010년은 다른 어느 해보다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습니다. 2008년부터 지속된 경제의 불확실성은 더욱 더 높아졌으며 국내건설경기는 98년 IMF 때 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건설경기의 침체는 올 한 해가 작년보다 훨씬 더 힘든 혹독한 한 해가 될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공공공사물량은 지난해의 절반수준으로 줄어들어 건설사간 수주경쟁은 날로 치열해질 전망이며,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부동산시장은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불투명한 상황으로, 건설산업의 불확실성은 지금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상황과 함께 격랑의 파고 속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어느 해가 중요하지 않은 해가 없었지만 2011년은 우리 회사로서는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건설시장의 호황에 따른 성장위주의 경영을 펼쳐왔다면 2011년은 향후 10년을 위한 새로운 성장의 디딤돌을 다지는 해로 삼아야 합니다.

단순한 실적위주의 영업활동이나 시장의 흐름에 따라가는 사업 전개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 개척하고 최선을 다하며 결과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생존능력을 갖춘 기업의 틀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에 따라2011년 회사의 경영방침을 ‘책임경영’으로 정하였습니다. '책임'이란 '열과 성을 다하여 주어진 업무를 달성하는 것'이란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책임경영이란 '신뢰와 믿음으로 주어진 업무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성과에 대하여 철저하게 공과를 엄격하게 평가하여 리스크를 줄이고 중장기적인 기업발전을 위한 내부혁신을 꾀하는 성과의 경영'으로 우리는 '책임경영'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더불어 중장기적 기업 성장동력 제고는 물론 안정적인 기업환경조성을 통하여 업계 상위권 진입의 초석을 쌓겠다는 의지입니다.

이러한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여러분께 다음 3가지를 올해의 중점추진목표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New Normal에 대한 적응'입니다.
급변하는 건설환경과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하여 빠르게 적응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측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서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움직이도록 업무체질을 개선해야 합니다.

이런 체질개선을 통해 신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수주에 대한 경쟁력을 극대화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신성장동력의 발굴을 통해 향후 기업이 성장·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원년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로, '총괄적인 Risk 관리' 입니다.
공공수주 물량의 감소와 약 5000가구의 입주물량 도래 등 직간접적 Risk 요인이 산적한 올 한해입니다. 이러한 Risk 관리를 위해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정착해 나갈 것입니다.

Cash-Flow 중심의 경영을 통해 재무 유용성 예측기능을 강화하고 사업성 및 수주가능성을 철저하게 분석하는 사업 손익관리를 도입하여 기업 유동성 확보와 대외 신인도 향상을 추구해 나갈 것 입니다.

셋째로, '원가절감과 윤리경영'을 통한 경영관리입니다.
종합 예산제 정착을 위해 전사 예산의 통합관리 시스템을 정착 시키고, 선제적인 원가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의 낭비는 물론 원가의 절감을 실현할 것입니다.

또한 올해를 윤리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클린 컴퍼니'로서 윤리강령의 제정 등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하고 발전하는 회사로서 전 부분에 대하여 윤리경영을 정착시킬 것입니다.

이 3대 중점추진목표를 중심으로 책임경영 체제의 정착과 실현을 위하여 각 본부별, 각 팀별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성과관리를 통해 책임경영을 실현할 것 입니다.

책임경영은 '상호신뢰를 근본으로 하는 경영'입니다.

저를 비롯한 경영진이 아무리 외치고 떠들어도 각 현장에서, 각 부서에서 따라주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허무한 구호에 지나치지 않는 것 입니다. 경영진은 경영진대로, 각 본부는 본부대로, 각 팀은 팀대로 현장은 현장대로 올 한해 각각 정한 목표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당당히 그 성과에 대해 평가 받을 때 우리 회사는 업계 상위권 건설사로 발돋음할 수 있습니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한 해를 시작하는 새해 벽두부터 너무 무거운 이야기만 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처한 상황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우리 스스로가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고 맡은 임무에 대해 최선을 다하여 달성하고자 한다면 우리가 목표하는 바를 반드시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열정과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임무에 대해 창조와 도전, 협력정신을 가지고 힘차게 전진합시다. 끝으로 탈무드의 잠언인 '마음을 다하라, 힘을 다하라, 목숨을 다하라' 이 경구를 우리 임직원 모두 되뇌이면서 실천 한다면 어떤 난관도 우리에게는 장애물이 될 수 없을 것 입니다

올해도 연초 세운 소망들 다 이루시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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