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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가도 '척척' 현대차 스마트 커낵티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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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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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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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가도 '척척' 현대차 스마트 커낵티비티
앞으로는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면 차가 스스로 차량상태를 서비스센터에 알려주고 에어백이 터지는 큰 사고 시에는 병원에 정확한 사고 위치까지 알려준다. 또 위급상황 발생시 긴급버튼만 누르면 차가 알아서 경찰에 신고하고 가족들에게도 이 사실이 통보된다.

현대자동차 (170,700원 ▼2,100 -1.22%)가 새롭게 선보인 '블루 링크(blue Link)'의 최첨단 기능들이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새해 화두로 제시한 ‘안전’의 실체가 윤곽을 드러낸 것. 정 회장은 지난 3일 신년사에서 "차에 시동이 꺼지는 것은 두 번째 문제이며 그보다 중요한 게 바로 안전"이라고 수차례 강조해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현대차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1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글로벌 텔레매틱스 브랜드 '블루링크'를 최초로 공개하고 다양한 차량 IT 분야 신기술을 선보였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세계 최대 전자 관련 박람회로 삼성전자, LG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인텔 등 전세계 최고의 IT, 전자업체들이 참가, 매년 최첨단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블루 링크는 자동 사고 알림 기능과 SOS 기능 외에도 전세계 어디서나 전화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지정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문 개폐는 물론 원격시동까지 가능하다. 특히 운전자의 음성 메시지를 문자로 변환, 상대방 휴대폰에 전송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차량 상태를 원격진단하고 소모품 교환시기까지 알려준다.

현대차는 이번 박람회에 블루링크를 장착해 시연이 가능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콘셉트카 누비스(Nuvis)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대차는 또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Smart Connectivity System) △근접인식 마우스틱(Motion Sensor Moustick) △지능형 햅틱 시스템(Intelligent Haptic System) △다이나믹 클러스터(Dynamic Cluster) △차량용 브라우저&웹 플랫폼(Car Browser System & Web Platform) △차량용 영상인식 안전시스템(Multifunctional Safety Vision System) 등 총 6종의 차량-IT 첨단 신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은 차량내 구축된 무선랜(Wi-Fi)과 이동 통신망을 활용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날씨와 뉴스 주식정보를 표시해 주는 위젯과 대리점 및 서비스 센터 위치, 주변 호텔과 식당 정보까지 알려준다.

특히 트위터와 연동하해 메시지와 이미지를 실시간 업로드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는 물론 구글맵과 연동해 목적지와 길안내 정보를 표시하는 위치기반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세계 최초 자동차용으로 개발된 '근접 인식 마우스틱'은 마우스와 조이스틱이 합쳐진 형태로 차량 내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운전중인 사용자의 손이 마우스틱 조작 장치에 접근하거나 일정거리 위에서 모션을 취하는 것으로 메뉴의 호출, 미디어 채널의 변경, 시스템의 상태 정보를 상시 표시하거나 지울 수 있다.

'지능형 햅틱 시스템'은 운전대 설치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덕분에 주행 중에도 간단한 조작으로 자동차의 에어컨, 음악, 라디오 등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 안전성을 높여준다.

'다이나믹 클러스터'는 주행 상황과 운전자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화되는 차세대 LCD 클러스터.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내비게이션 모드, 연비 주행모드, 스포츠 주행모드 등의 다양한 화면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차량 브라우저 시스템&웹 플랫폼은 차에서 인터넷 서핑과 메일 확인 등의 작업이 가능하도록 해 준다.

'차량용 영상인식 안전시스템'은 차량에 부착된 카메라를 이용해 주행 중 속도와 앞차의 거리를 계산, 충돌 위험 경보를 울려 운전자를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Front Collision Warning System)과 세계 최초로 고속주행 중에도 차량 주위 360도 도로 상황 인식이 가능한 전방향 영상인식 안전시스템(AASV, Advanced Around Safety View system) 으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라스베거스 만다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텔레매틱스 전문가 컨퍼런스(CTS, Consumer Telematics Show)에서는 베리 라츠라프(Barry Ratzlaff) 현대차 미국법인 이사는 주요 연사로 나서 차량 IT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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