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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올해 2.2조원 투자, 28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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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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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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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성장-혁신 집중...매출도 3조원 늘린 55조원 목표

GS (43,750원 상승200 0.5%)그룹이 올해 투자 규모를 2조2000억원으로 확정했다. 지난해 실제 투자한 2조원 보다 10% 늘린 수치다. 채용도 전년대비 17%나 확대한 2800명을 뽑기로 했다.

↑허창수 회장
↑허창수 회장
GS는 10일 "오는 2015년까지 새로운 중기 성장전략을 전개해 나가면서 핵심요소형 사업에 집중하고, 핵심적인 부가가치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 집행은 물론 매출 목표도 지난해보다 3조원 늘린 55조원으로 잡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부분별 투자 내역은 △GS칼텍스의 제4중질유분해탈황시설 건설, 신에너지 및 신소재 개발, 유전개발 사업 등 에너지 부문에 1조4000억원 △GS리테일의 편의점·미스터도넛 점포 확장 및 리뉴얼, GS샵의 브랜드 경쟁력·해외사업 강화 등 유통 부문에 4000억원, △GS건설의 해외사업 강화·신성장 사업 추진에 4000억원 등이다.

이와 관련해 허창수 GS 회장은 지난 3일 신년모임에서 "핵심적 부분에 포지셔닝하는 소프트 기반의 핵심요소형 사업에 집중하고, 혁신을 통해 신성장동력 발굴 및 근원적 경쟁력 확보를 가속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전략을 더 가다듬어 하드보다는 소프트를 추구해야 하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소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GS, 올해 2.2조원 투자, 2800명 채용

계열사별로 보면 GS칼텍스는 지속적인 녹색성장을 추진하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제4중질유분해시설(고도화설비)에 대한 투자 1500억원을 포함해 올해 약 9000억원을 투자한다. 제4중질유분해시설은 2013년까지 총 1조10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연료전지 사업을 비롯해 차세대 바이오연료 부문, 스마트그리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신에너지 및 신소재 분야의 연구 개발과 사업화를 적극 추진한다.

GS칼텍스 아울러 캄보디아와 태국, 베트남과 함께 동남아, 중앙아시아, 중동 등 세계 각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전략지역에 진출, 장기적으로 유전개발 사업을 통해 정제능력의 10%까지 개발 원유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최초 민자발전회사인 GS EPS는 올해 400메가와트(MW)급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 3호기 건설과 해외발전 프로젝트 진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해 2000억원을 투자한다.

GS글로벌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검토 중인 유연탄 광구에 대한 지분 투자를 가시화하고, GS칼텍스와 공동투자를 적극 모색하는 등 유전개발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점포를 1000여개 늘려 업계 1위 달성을 앞당기고, 수제 전문 도넛 미스터도넛 점포도 40개 이상 출점해, 130호점을 달성할 예정이다. GS샵은 신사업에 대한 인수합병(M&A) 등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GS건설도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신성장 체제를 구축하고, 사업부별로 신사업 조직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투자활동을 병행,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GS 관계자는 "에너지와 유통, 건설 등 주력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신성장동력 발굴 및 해외사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핵심요소형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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