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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장 "車보험료 차등화방안 마련중"

  • 김수희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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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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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가 자동차보험 개선대책을 내놓았는데요, 현재 보험개발원을 중심으로 보험료율을 조정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제도가 앞으로 어떻게 바뀔 지 김수희 기자가 보험개발원장을 만나 직접 들어봤습니다.




< 리포트 >
이르면 다음 달부터 달라진 자동차보험 제도가 시행됩니다.

금융당국과 보험개발원은 장기무사고 운전자와 사고가 잦은 운전자의 보험료를 차등화할 수 있는 요율체계를 마련 중입니다.

[인터뷰] 강영구 / 보험개발원장
보험개발원 내에서 실제 장기무사고자 운전자에 대한 보험료 할인 대상 기간을 늘린다든지 할인폭을 높인다든지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실무안을 마련해서 감독당국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차량을 수리할 경우 소비자가 일부 부담하는 자기부담제 시행을 위한 요율 작업도 한창 진행중입니다. 앞서 문재우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자기부담제도를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강영구 / 보험개발원장
기본 방향은 사고를 냈거나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보험계약자에 대해서는 합당한 보험료를 부과토록 체제를 바꾸려고 하고요.

강 원장은 작년 7월 30일 금융감독원 보험감독 부문 임원에서 보험개발원 수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약 30여년간 '보험' 외길 인생을 살아온 강 원장은 보험개발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강영구 / 보험개발원장
"(보험개발원이 내는) 통계를 잘 개발해서 활용한다고 하면 새로운 위험요율을 많이 만들수 있고, 이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시험대에 오른 자동차보험 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보험료 체계가 나올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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