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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의장, 알제리서 韓기업 숙원사업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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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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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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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를 공식 방문 중인 박희태 국회의장이 10일(현지시각) 압델아지즈 부테플리카 알제리 대통령을 만나 한국 기업이 수주한 뒤 13개월째 진척이 없던 공사의 착공을 이끌어냈다.

이날 박 의장은 알제리 수도 알제에 있는 대통령별궁을 찾아 부테플리카 대통령을 2시간 동안 면담했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부테플리카 대통령에게 젠젠항 확장 공사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앞서 대우건설은 2009년12월 알제리 교통부 항만국으로부터 1억4865만 달러 규모의 젠젠항 확장공사를 수주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공사 진척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젠젠항은 알제에서 동쪽으로 350km 떨어진 지젤시 동쪽 10km 지점에 위치한다.

박 의장의 요청을 받은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양국간 관계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젠젠항 공사 착공 지시를 내가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장이 일찍 왔으면 더 빨리 착공 지시가 내려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한국이 상품 판매만 아니라 기술 이전에도 신경을 써달라"고 요청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을 알제리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박 의장은 부테플리카 대통령 면담에 앞서 압델카데르 벤살라 알제리 상원의장을 만나 "현재 지연되고 있는 ‘시디 압델라’신도시 건설 공사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알제리) 정부 차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디 압델라 신도시 건설사업은 경남건설이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벤살라 상원의장은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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