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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가세 신고대상자 53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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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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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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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오는 25일까지 2010년 하반기 매출과 매입 실적 등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신고대상자는 개인 483만 명, 법인 54만명 등 총 537만명으로 전년도보다 18만명(개인 15만명, 법인 3만명) 늘었다.

업종별 신고대상자는 부동산 임대업이 111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소매업이 79만명, 음식·숙박업이 74만명 운수업과 도매업이 각각 50만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문직 종사자가 현금매출명세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부실 기재할 경우 가산세가 종전 0.5%에서 1%로 인상된다. 또 부동산 임대 공급가액 명세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부실기재 했을때 가산세 1%가 붙고 부동산임대차계약 갱신 시 계약서 사본 제출이 의무화 된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신고 전 개별적인 성실신고 안내가 폐지해 납세자가 자율적으로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신고내용 검증을 통해 불성실 혐의가 큰 사업자는 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부가가치세를 추징할 예정이다.

전자신고 시 전자세금계산서의 신고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분 합계와 거래 명세서는 물론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공제세액 계산을 위한 발급 건수와 기 공제세액 조회 기능도 제공한다.

국세청은 또 처음으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자신고 수화 영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전자신고 동영상에 수화 영상을 추가한 것으로 음식업 등 5개 업종의 전자신고 요령을 제공한다.

이밖에 성실납세자나 경영애로기업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환급을 신청하면 환급금을 내달 1일 설 연휴 전날까지 지급한다.

하종화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은 "올해 부가가치세는 신고 내용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어서 변경된 세법을 고려해 성실하게 신고해야 한다"며 "전기세금계산서 합계와 명세서를 제공하고 청각 장애인 수화 동영상을 제공하는 등 신고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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