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패션의 종결자 '클래식백' 어때

여자들이 결혼식을 갈 때 입고 갈 옷만큼 걱정되는 것이 바로, 백이다. 정장으로 차려 입지 않아도 클래식 백 하나만 매치하면, 누구라도 금방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여성으로 비춰질 수 있다.

남자들은 가방(Bag) 하나가 여자에게 그렇게 큰 의미를 갖는지를 반문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여성에게 가방이 차지하는 퍼센트나 의미는 크게 작용한다. 특히, 보는 시선이 많은 결혼식에서 하객패션에 클래식 백을 빼놓고는 말하기 어렵다.

결혼식 필수 아이템, 잇 백으로 자리잡은 클래식한 체인 백을 선택해, 센스있는 하객이 되어 모두의 시선을 즐겨보자.

★ SJ SJ의 클래식 퀼팅(Classic Quilting Bag ) 백


영 아티스트의 창조성과 감성을 바탕으로 섬세한 젊은 여성을 표현하는 ‘SJ SJ’에서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클래식 퀼팅 백'을 선보였다.

페미닌하고, 우아한 매력의 ‘클래식 퀼팅 백’은 부드러운 곡선 라인의 바디에 퀼팅 포인트 처리를 해, 볼륨감과 함께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특히, 체인 스트랩으로 되어 있어 럭셔리함을 강조했고, 끈 조절이 가능해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다양한 룩에 클래식하고, 여성스러움을 가미해 줄 ‘클래식 퀼팅 백'의 매력을 느껴보자.

★ 바이커스탈렛의 퍼 클러치


많은 패션 피플들의 사랑 받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바이커 스탈렛(BIKER STARLET)에서는 2011년을 맞아 고급 토끼털로 된 퍼 클러치(FUR Clutch)를 내놓았다.

독특한 양피 바디와 부드럽고 풍성한 퍼 디테일로 눈길을 끄는 퍼 클러치는 고급스러운 소재 뿐만 아니라 실버와 골드 두가지 컬러의 체인 스트랩으로 다양한 코디에 시크하면서, 우아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다소 밋밋해보이는 겨울 의상에 독특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포인트가 되어줄 퍼 클러치는 블랙, 그레이, 화이트, 코코아 네 가지 컬러로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 마크제이콥스의 뉴 싱글백

패셔너블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이라면 마크제이콥스의 새로운 백에 저절로 눈길이 갈 것이다.

전 세계 패션피플과 셀러브리티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마크 제이콥스에서는 10 RESORT 시즌의 뉴 싱글백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더블 스티치 퀼팅과 'Marc Jacobs'가 새겨진 턴락(돌려서 여는)으로 마무리된 싱글백은 마크제이콥스의 대표 잇 아이템이다.

클래식하고, 실용적 디자인에 시크한 체인 스트랩 포인트 디자인이 신년 선물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부드러운 100% 양가죽 퀼팅에 숄더 체인 스트랩이 달린 Large 싱글과 X-Large 싱글, 작은 사이즈에 크로스 바디 체인이 달린 싱글 총 세가지 사이즈로, 블랙, 베이지, 로즈, 그레이 네가지 컬러로 출시해 선택의 폭도 넓다.

★ 랑방의 자이언트 해피백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룩을 입는다면, 정해져 있는 클래식 백이 아닌 애니멀프린트가 입혀진 체인 백을 선택해봐도 좋을 듯.

우아하고 섬세한 프렌치 쿠튀르의 대명사 랑방(LANVIN)에서 2011 S/S컬렉션 자이언트 해피백(Giant Happy Bag)을 새롭게 선보인다.

매 시즌 소재와 컬러에 변화를 주어 꾸준히 출시하는 랑방(LANVIN)의 베스트 아이템인 자이언트 해피백(Giant Happy Bag)은 큰 사이즈로 출시된, 앞 부분의 추가된 수납공간이 실용적인 데이타임 백이다.

메탈릭한 컬러감과 독특한 뱀 프린트가 더해진 소가죽 소재의 조화가 돋보이며, 랑방의 시그니쳐 아이템인 그레고랭 장식과 체인 스트랩,코인장식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