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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수처리 등 생활가전 2015년 300억불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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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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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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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완 부사장, 생활가전 신수종사업으로 수처리 꼽아

삼성전자가 생활가전사업부문에서 오는 2015년 매출 300억 달러 달성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생활가전부문의 신수종 사업으로 수처리 사업을 꼽았다.

홍창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11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2011년 삼성하우젠 스마트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오는 2015년 매출 300억 달러 목표에는 기존사업에 신수종 사업을 포함한 것이다. 전세계 생활가전 시장은 현재 2500억달러 규모. 2015년에는 3000억 달러까지 커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 시장의 10%를 차지하면 매출 300억달러를 올릴 수 있다고 추산한다.

홍 부사장은 신수종 사업과 관련해 "앞으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제품에 물과 공기의 질을 들여다 볼 새로운 사업 영역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냉장고에 정수필터가 들어가는데 내부적으로는 수처리 기술에 대한 다양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며 "수처리하면 정수기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국내 시장이 포화된 상태에서 멀쩡한 제품을 바꾸도록 하는 방문판매 보다는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가는 방식으로 제품 개발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헬스케어 부문에 대해 "기존 시장은 규모도 작고 일정 시점 가면 차별화도 어려워져 성과가 크지 않다"며 "기존 시장에 추가로 들어가는 형태가 아닌 새로운 시각의 다른 형태 제품이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80,500원 상승400 -0.5%)는 지난해 생활가전사업 부문에서 매출 100억 달러를 넘겼다. 홍 부사장은 "지난해 유례가 드문 대규모 투자를 해 (실적이) 자랑할 만한 것은 아니지만 부끄럽지도 않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투자를 바탕으로 올해 수치로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가 밝힌 지난해 생활가전 및 에어컨 부문의 총 투자 규모는 거의 조에 가깝다. 올해는 이 보다 적지만 수천억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해 심혁재 삼성전자 DAS사업팀 전략마케팅팀 상무는 "작년에 인도와 브라질에 공장을 건립했고 현재는 태국 공장을 증설 중이다"고 설명했다.

홍 부사장은 "(세탁기와 냉장고가) 작년 11월 기준으로 북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며 "지난해 북미에서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해 북미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유럽 시장에서도 폴란드 공장을 거점으로 프리미엄급 제품을 생산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11일 삼성이 전략적으로 출시한 '2011년 삼성하우젠 스마트 에어컨 제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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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삼성이 전략적으로 출시한 '2011년 삼성하우젠 스마트 에어컨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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