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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전]日 "유로국채 매입"..지수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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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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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1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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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달러 대비 강세…국제유가 90달러 재돌파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지수선물은 상승세다.

뉴욕시간 오전 8시42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5포인트(0.47%) 상승한 1만1642를 기록하고 있다.

S&P500지수 선물은 6.2포인트(0.49%) 오른 1271.70을, 나스닥지수 선물은 11.5포인트(0.50%) 상승한 2294.00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불안, 일본이 잠재웠나= 전날 유럽에선 프랑스와 독일이 포르투갈에 구제금융 수용을 압박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유로존 위기설이 다시 불거졌다. 이에 증시도 하락, 다우지수가 0.3% 밀리는 등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하지만 중국에 이어 일본이 이날 유럽 국채를 매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은 안정을 되찾았다. 이날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아일랜드를 지원하기 위해 유럽 국채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유럽재정안정기금(ESEF)이 발행한 채권을 매입하겠다는 뜻이다. 현재 일본의 외환보유액은 1조420억달러로 중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많다.

지난주 스페인을 방문한 리커창 중국 상무부총리도 유럽 재정위기를 막기 위해 스페인국채를 추가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르투갈 총리는 구제금융 신청설을 일축했고 스페인 정부는 부실한 저축은행을 지원할 방안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소시에떼제네랄은 유럽 은행권이 시장 기대보다 올해 견조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씨티그룹은 HSBC의 추천을 상향했다. 이에 따라 미국 은행주의 상승세도 전망된다.

알코아, 中 알루미늄 수요 위축 전망= 전날 예상을 넘는 분기실적을 발표하며 어닝시즌을 열었던 알코아는 올해 중국의 알루미늄 수요가 전년만큼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알코아는 지난해 중국의 알루미늄 수요 증가율은 21%였으며 올해는 이보다 낮은 15%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클라우스 클라인펠트 알코아 CEO는 특히 중국 자동차업계의 알루미늄 수요가 크게 둔화할 것이라며 중국 트럭 제조사들의 수요가 지난해 60% 급증한 반면 올해 증가율은 3%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에 알코아는 독일 증시에서 3% 밀리고 있다.

이밖에 귀금속 업체 티파니는 지난해 연간 주당순이익(EPS)이 2.83~2.88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사치품 시장의 회복세를 반영하듯 전문가 전망치인 2.79달러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다. 티파니는 독일에서 2.5% 오름세다.

미국 3위 주택업체 레너는 시장 기대를 넘는 4분기 실적을 냈다. 레너는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17달러, 매출액은 8억6010만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EPS 0.3달러, 매출 7억6000만달러로 집계된 사전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이다. 레너는 독일에서 4.2% 급등세다.

반면 미국 반도체기업 AMD는 CEO의 돌연 사임 영향으로 주가 하락이 예상된다.

유로 강세, 유가 90달러= 유로화는 일본과 중국이 내민 손길 덕에 달러 대비 상승세다. 달러/유로는 이 시각 현재 전날보다 0.1% 오른 1.2964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엔/달러는 0.4% 밀린(엔화 약세) 83.04엔이며 달러 인덱스(DXY)는 0.06포인트 하락한 80.82를 나타냈다.

국제유가는 미국 알래스카 송유관의 파손과 폐쇄 영향으로 전날에 이어 오름세다.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WTI)는 전날보다 0.95% 상승한 배럴당 90.10달러에 거래되면서 90달러를 다시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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