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美 재정적자, 연준이 해결할 수 없어-피셔 총재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美 재정적자, 연준이 해결할 수 없어-피셔 총재

머니투데이
  • 권다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1.01.13 11:24
  • 글자크기조절

의회가 재정적자 감축·기업 인센티브 확충에 집중해야

미국 재정적자 감축과 경기 개선을 위해 중앙은행의 역할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리차드 피셔 달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피셔 총재는 12일(현지시간) 뉴욕시에서 가진 한 연설에서 "유동성을 공급하는 통화 정책적 수단만으로는 재정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의회가 재정적자 해결과 기업들의 투자 촉진에 집중해 줄 것을 촉구했다.


피셔 총재는 "연준은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지금까지 많은 것을 해왔다"며 의회가 연방정부의 재정적자를 줄이고 기업들에게 성장을 위한 인센티브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의회가 세금, 규제 등과 관련한 법률을 미국 기업들이 고용과 투자를 미국 내에서 확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편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플레이션 위험을 강조해 연준 내 대표적 매파로 분류되는 피셔 총재는 "현재로서는 인플레 압력을 찾아 볼 수 없다"며 "그러나 문제는 미국 경제 상황이 계속 달라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죽으면 찾아와 유산 빼먹는 가족 '끝'…47년 만에 바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