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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방 특성화'로 10년내 5000억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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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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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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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 '신성장동력'을 찾아라<2>]경희대기술지주회사

'양·한방 특성화'로 10년내 5000억원 매출
경희대기술지주회사가 2020년 자회사 20곳, 매출액 5000억원을 달성을 목표로 발빠른 변신을 꾀하고 있다.
경희대의 강점인 양·한방 의학기술을 바탕으로 타대학 기술지주회사와 차별성을 꾀하고 있다.
특히 경희대는 양방 일원도의 의료구조가 아닌 양방, 한방, 제약 등 의료과정 전 분야의 경쟁력을 고루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경희대가 지난해 경기도 용인 국제캠퍼스에 대규모 의료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한 것도 이 같은 비교우위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것. 경희대에 따르면 국제캠퍼스(165만㎡돚약 50만평)에 각각 6만6000㎡(약 2만평) 규모로 실버타운과 제3의료원이 조성된다.

경희대의 이같은 조치는 단순 임상의료기관 수준으로는 연구개발과 수익 창출 모두 한계에 직면할 거란 판단에서다. 이처럼 학내 기업과 시장이 공존하는 구조, 바이오 분야 전문성이 경희대기술지주회사만의 강점이다.

이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경희대기술지주회사는 2009년 한방기능식품 전문회사 ㈜한방바이오(대표 양덕춘돚경희대 한방재료가공학과 교수)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2009년 9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한 한방바이오는 인삼 및 홍삼 원료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한방바이오는 관행적인 홍삼제조기법에서 벗어난 바이오홍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암세포 증진억제에 도움이 되는 `COMPOUND-K돴와 `RH2돴의 증대시킨 바이오홍삼 개발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별도의 연구실을 설치, 교육과학기술부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각각 15억원(인삼소재은행)과 21억원(고려인삼명품화사업단)에 달하는 연구 용역를 수주하기도 했다.

한방바이오는 이를 발판삼아 중돚장기적으로는 인삼을 주원료로 한 천연물신약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양·한방 특성화'로 10년내 5000억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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