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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가, “옵티머스2X에 물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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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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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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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옵티머스2X' 국내 출시...향후 주가향배 및 실적개선의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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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LG전자 (148,500원 상승2500 1.7%)가 향후 실적개선과 주가 향배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 꼽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

LG전자는 25일부터 SK텔레콤 (244,000원 상승2500 -1.0%)을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옵티머스2X'를 국내에 출시하고, 이후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LG전자가 애플 '아이폰4', 삼성전자 '갤럭시S' 등이 주도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것이다.

옵티머스2X는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엔비디아의 '테그라2', 9축 자이로스콥프 센서, 800만화소 자동초첨 카메라 등 최강의 하드웨어로 무장한 LG전자의 올해 글로벌 전략스마트폰이다.

옵티머스2X의 판매는 지난해 3분기 적자 쇼크의 진원지인 LG전자 휴대폰사업이 올 상반기 적자를 탈출하며 수익기반을 강화할지를 가늠할 최대 변수로 꼽힌다. 특히 첫 출시되는 국내 판매세는 향후 글로벌시장에서의 선전여부를 점칠 수 있는 바로미터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LG전자는 스마트폰시장 대응에 늦어 매출의 25%를 차지하며 휴대폰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가 비틀거리면서 지난해 3분기 적자늪에 빠지고 최고경영자까지 교체됐다.

하지만 LG전자는 구본준 부회장 취임 이후 지난해 4분기 보급형 스마트폰인 '옵티머스원'으로 스마트폰시장에서 발판을 마련한데 이어 올해 옵티머스2X를 통해 입지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옵티머스2X가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에서 판매돌풍을 일으킬 경우 1분기 흑자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LG전자의 실적개선과 주가는 향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증권사들은 이미 LG전자의 실적이 지난해 4분기 바닥을 치고, 1분기 전사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투자의견 '매수'을 제시하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26일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우증권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시장의 실적 부진 우려보다는 개선 가능성에 주목해야한다"며 "가전 및 에어컨은 유지 가능하고, TV 및 휴대폰은 개선 가능성이 크다. 1분기 흑자전환 및 2011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LG전자 주가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HI투자증권도 "향후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주가는 다시 강한 상승탄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옵티머스2X는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예약판매에서 하루 6500명가량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 초기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이 전략적으로 자사 전용모델로 시판된 옵티머스2X를 갤럭시S의 뒤를 잇는 주력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적극 지원할 경우 초기 판매돌풍은 거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내다팔 수 있는 스마트폰이 없었던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까지 라인업을 갖춘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며 “기존 해외거래선과의 관계 등을 고려하면, LG전자 MC사업본부의 2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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