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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감원에 실적 전망 실망..시간외 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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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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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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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는 25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의 예상을 소폭 웃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하지만 올 1분기 전망이 시장 예상을 밑돌며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하락하고 있다.

야후는 지난해 4분기 순익이 3억1200만달러, 주당 24센트로 전년 동기 1억5300만달러, 주당 11센트에 비해 늘었다고 밝혔다. 순익에는 주당 2센트의 구조조정 비용이 반영됐다.

매출액은 12억1000만달러로 1년 전에 비해 4% 감소했다. 이같은 결과는 야후가 경쟁 심화에 직면해 비용 절감에 주력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야후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주당 순익 23센트, 매출액 11억9000만달러의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것이다.

캐롤 바츠 야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분기에 야후는 분기점을 돌아 모멘텀을 얻었다"며 "매우 고무적인 분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야후는 지난해 4분기에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 1년 전보다 14% 늘었다. 애널리스트들은 구글과 페이스북 등과 경쟁 심화로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 10~11% 늘어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검색 광고 매출은 27%가 감소했다. 야후는 지난해 야후 사이트 검색 결과를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하고 매출액을 공유하는 내용의 제휴를 맺었다.

야후는 올 1분기 매출이 10억2000만달러에서 10억8000만달러 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11억3000만달러를 밑도는 것이다.

한편 이날 장 초반에 야후는 전세계에서 직원 약 1%를 감원한다고 밝혔다. 야후는 지난해 12월에도 직원 4%의 감원 계획을 밝혔다. 야후는 지난해 12월 감원 직전 직원이 1만4100명이었다.

야후는 "매출 성장과 마진 확대를 위한 전략 중 하나로 인력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구글은 올해 창사 이래 최대인 6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야후는 장중 0.44% 하락한데 이어 실적 발표 후 시간외거래에서 2.9% 가량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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