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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팬오션, 대한해운 사태 영향 미비"-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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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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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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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차트
현대증권은 26일 STX팬오션 (6,900원 상승300 4.5%)에 대해 "대한해운의 법정관리 신청은 벌크 업계 공급조절의 신호탄으로 장기적으로 벌크 업황의 구조적 회복을 촉진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목표주가도 2만원을 유지했다.

양희준 현대증권 연구원은 "STX팬오션은 대한해운에 대선해준 선박이 없고 기타 채권채무 관계도 없기 때문에 직접적인 재무적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STX팬오션은 호황기 때 빌린 고가의 용선 선박들 대부분을 2009년 중에 반선했고 사선대를 꾸준히 확장해 왔다"면서 "업황 부진으로 운임이 큰 폭으로 하락해도 고가의 고정 용선료를 부담해야 하는 대한해운의 실패가 STX팬오션에도 리스크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이번 대한해운 사태가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극심한 업황 부진이 지속될 경우 원가구조가 취약한 한계 선사들의 도산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향후 현금 확보를 위한 중고선 매물 증가와 노후선박의 스크랩세일(Scrap Sale) 등이 이어져 벌크업계의 구조적 문제인 공급과잉이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현대증권은 STX팬오션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약 1조5900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양 연구원은 "운임지수의 극심한 약세를 고려할 때 상당한 호실적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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