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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실적 턴어라운드는 지금부터"-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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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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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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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차트
하나대투증권은 26일 LIG손해보험 (32,800원 상승50 0.1%)에 대해 10년만에 최악의 실적을 내놨지만, 반대로 앞으로 펀더멘탈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업종내 최우선 선호주 의견은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대비 10.4% 낮은 3만4500원으로 하향했다.

성용훈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2010년 9~12월) LIG손해보험은 249억원의 수정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며 "경쟁사 대비 늦었던 퇴직연금 누진제 폐지 위로금 반영과 손해사정 자회사 통합 이슈 등 때문"이라고 봤다.

성용훈 연구원은 "이번 분기 실적은 2000년 3분기 이후 최악이었지만, 반대로 앞으로는 펀더멘탈 개선의 과실을 향유할 일만 남았다는 신뢰감을 주는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성 연구원은 "LIG손해보험은 손해율 개선 추세에서 경쟁사 대비 추가적인 개선세를 기대할 수 있는데 이는 업계 손해율 개선 추세가 손해사정 자회사 통합 이슈가 매듭되는 시기와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가장 큰 호재는 본격적인 요율갱신주기라 도래한다는 점"이라며 "2010년부터 본격적인 요율갱신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경쟁회사처럼 LIG손해보험 역시 올해는 본격적인 요율갱신 주기를 맞으며 위험손해율을 하향 안정화시킬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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