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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국내외실적 모두 기대" 목표가 상향-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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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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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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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6일 지난해 4분기 큰 폭의 매출 성장과 순이익 흑자전환에 주목하라면서 오리온 (17,300원 보합0 0.0%)의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7.5%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낵을 중심으로 한 일반 제품의 판매량 증가와 프리미엄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 신제품 판매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오리온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2% 늘어난 17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인 126억원으로 추정하고 큰폭의 매출 성장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미미한 것은 주력 제품 및 프리미엄 제품의 광고 활동으로 인해 마케팅비용이 전년에 비해 26.3%나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순이익은 해외 제과사업의 고성장에 따라 흑자전환한 것으로 보이며 중국 법인의 마케팅비용이 2010년 3, 4분기에 분산 반영됨으로써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이어 올해에도 내수 제과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중국 법인을 중심으로 한 해외 제과사업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광저우공장의 설비증설 등에 힘입어 중국 내 연간 매출액이 6653억원으로, 전년 대비 29.5% 증가하며 국내 매출 규모의 90.7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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