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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10년 4분기 적자 규모 확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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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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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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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심화 따른 판가 하락 및 판촉비용 영향

LG전자 차트
LG전자 (158,000원 상승2000 -1.2%)의 지난해 4분기 적자 폭이 전 분기 대비 확대됐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영업손실이 245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기 1851억원 적자와 비교해 32% 늘어났다. 순손실도 2564억원으로 전기 7570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액은 14조6977억원으로 전기보다 9.4% 늘어났다.

LG전자는 성수기 영향으로 LCD TV, 휴대폰 판매가 늘어나고 가전사업도 견조했으나 경쟁 심화로 판가가 하락하고 판촉비용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HE사업본부의 경우 6조2053억원 매출에 1218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연말 성수기를 맞아 분기 최대인 870만대의 평판 TV 판매량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매출이 16% 신장했다.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LCD TV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약 38% 증가했다. PDP TV도 50인치 이상 대형사이즈 판매가 확대됐다.

그러나 선진시장 경기 둔화 및 연말 성수기를 맞이한 업체 간 경쟁 심화로 판가가 하락하고 판촉비용 등이 발생해 수익성이 하락했다. 마케팅 투자가 늘면서 4분기 2%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MC사업본부는 매출 3조5757억원, 영업적자 274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휴대폰은 이 가운데 매출 3조3283억원, 영업적자 2622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북미, 한국 등에서 보급형 스마트폰 ‘옵티머스 원’의 판매 호조로 4분기 판매량은 3060만대를 기록, 전 분기 대비 8% 증가했다. 매출액도 전 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매출 상승 및 적자모델 축소에 힘입어 수익성도 전 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다.

HA사업본부는 매출 2조8193억원, 영업이익 780억원을 달성했다.

4분기 북미 및 신흥시장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상승했다. 한국시장에서는 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 모터) 및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한 에너지 효율 개선 모델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

환율 불안 및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의 외부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대 및 생산성 향상 노력을 통해 연간 5%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AC사업본부는 매출 9127억 원,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중동/아프리카, 중남미, CIS 등 신흥시장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해외 상업용 에어컨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1% 성장했다.

상업용 에어컨 매출 신장 및 원가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및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BS사업본부는 매출 1조2146억원, 영업이익 471억원을 기록했다.

모니터 시장 수요 정체 및 판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요 시장 및 거래선 판매량 증가로 전분기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제품 경쟁력 개선 및 원가절감활동에 힘입어 수익성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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