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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CEO 88% "올 기업성장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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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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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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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 1201명 CEO 조사 결과... 재정적자 등 위험으로 꼽아

전세계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올 경제성장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컨설팅 회사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전세계 1201명의 CEO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앞으로 12개월간 기업의 성장 전망에 대해 48%가 ‘매우 확신한다’고 답했다.

또 전체의 88%는 성장 전망에 대해 ‘어느 정도' 이상 확신한다고 답해 성장 전망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 ‘매우 확신한다’고 답했던 CEO가 21%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크게 호전된 것이다. 신용시장의 버블이 정점을 치닫던 2007년에는 52%에 매우 확신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거시 미시적 인식 측면에서 상호 모순된 점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기업에 대해서는 낙관적이었지만 글로벌 경기는 여전히 잠재적 위험을 안고 있다고 평가한 것.

CEO 중 거의 75%가 “불확실하고 변동성이 심한 환경이 기업환경에 잠재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유럽 등 재정적자 문제에 대해 높은 수준의 불안을 드러내기도 했다.

2년전만해도 CEO들은 재정적자 문제를 거의 문제 삼지 않았지만 현재는 ‘경기침체’에 이어 재정적자 문제를 가장 큰 위험으로 지적했다.

PwC의 데니스 낼리 회장은 “CEO들이 공공 재정적자를 새로운 위협으로 보고 있었다”면서 조사가 진행된 지난해 말에만 해도 비교적 인플레에 대한 우려는 적었다고 설명했다.

기업인들이 재정적자에 주목한 것은 유로존 미래의 불확실성과 유럽의 재정적자 증가가 정치, 시장에서의 긴장을 촉발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서구의 계속되는 고실업률과 상품가 인상, 고르지 못한 경제회복 등이 맞물리면서 기업 경영의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있다.

한편 CEO들은 중국 브라질 인도 등 신흥시장의 성장 전망을 가장 좋게 봤다. CEO들은 “앞으로 이들 지역에 자원을 투입할 것”이라면서도 미국 또한 잠재적 성장 지역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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