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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불운한 신부?…결혼식 10차례 취소 뒤 11번째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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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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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불운한 신부?…결혼식 10차례 취소 뒤 11번째 성공
결혼식을 올리려 할 때마다 이상하게 사고가 생겨 지난 3년 사이 10번이나 결혼식을 취소해야 했던 세계에서 가장 불운(?)한 신부가 11번째 시도 끝에 마침내 결혼에 성공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26일 보도했다.

영국 번마우스에 사는 니키 프리티(41)라는 이 여성은 당초 지난 2008년 2월 약혼자 트레버 프리티와 키프로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그녀의 동생들이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외국으로 나갈 수 없다고 해 그녀의 첫번째 결혼식 계획은 무산됐다.

지난 3년 간 그녀의 결혼식을 가로막은 사고들은 결혼식장의 2중 예약에서부터 가족들이 결혼식에 참가할 수 없는 점 등 다양하다. 그녀는 자신의 집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까지 세웠었지만 집에서 결혼식을 치를 경우 너무 시끄러워 방해가 된다는 이웃들의 항의로 이마저도 취소해야 했다. 또 배를 빌려 배 위에서 결혼식을 치르려 하기도 했지만 풍랑 때문에 포기해야 하기도 했다.

영국 내에서의 결혼식이 어렵자 홍콩과 피지 등 외국에서의 결혼식 계획도 세웠지만 휴가 문제나 가족들의 참석 불투명으로 모두 취소해야만 했다.

하지만 니키와 트레버 프리티 커플은 결코 결혼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들은 첫 결혼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뒤에도 2008년 4월과 2009년 8월에도 2, 3번째 결혼 계획을 세웠지만 결혼 비용과 휴가 등의 문제로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지난해에는 6월부터 12월까지 무려 7번이나 결혼 계획을 세웠지만 그때마다 사정이 생겨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해 말 드디어 3년 간 꿈꾸었던 결혼식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니키 프리티는 "꿈꿔왔던 결혼식이 수포로 돌아갈 때마다 많은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나는 마침내 프리티 부인이 됐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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