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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1등 경쟁력 바탕은 협력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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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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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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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사장, 협력사에 공 돌리며 동반성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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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1등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는 바탕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협력회사가 있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15,250원 상승500 -3.2%) 대표가 1등 경쟁력의 공을 협력회사에 돌리며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지난 26일 파주 디스플레이 클러스터에서 열린 '경영실적 공유회'에서다.

권 사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경영환경 가운데서도 LG디스플레이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1등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면서 "그 바탕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협력회사가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2011년에도 끝없는 도전이 예상되면서 동시에 LG디스플레이가 1등 회사가 되기 위해 확고한 발판을 다지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어느 해보다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경영실적 공유회'는 액정표시장치(LCD) 업계, 특히 LG디스플레이의 경영 현황에 대한 협력사의 이해를 높이고 향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2007년 권 사장 취임 이후 올해라 5년째로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권 사장은 이날 60여 핵심 부품소재 협력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2011년 경영전략 및 생산 계획·규모, 구매 방향 등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1등상생을 통한 '넘버 원 서플라이어' 육성 계획 △2, 3차 협력회사로의 동반 성장 확대 △개발 상생 등 차별화된 상생역량 강화 △넘버 원 공급망관리(SCM) 경쟁력 확보 △물량증대 상황 속 완벽 조달 실현 방안 등이 논의됐다.

LG디스플레이는 '물고기 잡는 법을 제공한다'는 상생철학을 바탕으로 생산기술과 기술개발 노하우를 협력회사에 전수, 협력회사가 업계 최고 기술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아 왔다. 2007년 업계 최초로 신설된 상생협력 전담 조직 규모는 80여 명에 달한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행사에서 개발, 품질, 납기, 상생 협력 등에서 우수한 협력회사 8개사를 선정, '베스트 서플라이어 어워즈'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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