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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부정부패' 이미지 벗어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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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김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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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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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전문감사관제, 시민옴부즈만제 등 청렴실천의지 발표

성남시, '부정부패' 이미지 벗어던진다
'부패' 이미지의 성남시가 청렴도시로 거듭 난다.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시청에서 일반 시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장대훈 성남시의회 의장,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청렴비전 및 청렴도시 선언식’을 연다.

시는 이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감사관제 △시민옴부즈만 제도 △ 계약 심사제 △각종 건설공사 및 용역사업의 사전보고 △예산감시단(위원회) 구성·운영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활성화 등 30개 실천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청렴행동 기준으로 △민원인으로부터 금품 받지 않기 △ 권한남용·이권개입·알선·청탁 거부 △ 시민 의견 시정에 반영하기 등 6가지를 약속한다.

이 시장은 청렴 선언문을 통해 "성남시 공무원 모두 행정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풍토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행사 후에는 감사원장을 역임한 한승헌 변호사가 '민주사회와 공직자의 길'을 주제로 이 시대의 공직자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한다.

앞서 성남시는 1월 한 달 동안 2500여명 전 공무원이 부서별 자체 청렴서약식을 개최하고 청렴서약서에 일일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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