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동양종금은 2연패, SK證은 돌풍, 産銀은 2관왕

더벨
  • 이도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01.27 11:52
  • 글자크기조절

[thebell League Table]DCM 부문 한수원 베스트이슈어, KP는 BofA 메릴린치

더벨|이 기사는 01월26일(10:35)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이 2010년 더벨 리그테이블 어워즈에서 2년 연속 베스트 본드 하우스(Best Bond House)에 선정됐다. 인수실적에서는 7위로 떨어졌지만 승부수를 던진 대표주관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게 주효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연 80조원 이상으로 성장한 국내 채권자본시장(Debt Capital Market)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하우스 간의 경쟁은 치열했다. 이를 반영하듯 각 부문에서 승자의 얼굴이 바뀌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외에 수성에 성공한 곳은 베스트 ABS 하우스와 베스트 ABS 딜의 2관왕에 오른 산업은행 뿐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심사단으로 조사한 정성평가에서 동양종합금융증권은 근소한 차이로 눌렀지만 대표주관과 인수실적에서 밀려 무관의 제왕이 됐다.

과거에 비해 월등한 성과를 달성한 하우스에 수여하는 베스트 이노베이티브 하우스(Best Innovative House)엔 하나대투증권이 꼽혔다. 하나대투증권은 2009년 대표주관 실적 20위, 인수 실적 19위였지만 2010년엔 각 부문에서 12위, 11위로 뛰어 올랐다. 물량 면에서도 전년에 비해 주관에선 1조원 이상, 인수에선 2조원 이상 증가했다.

베스트 SB 딜(Best SB Deal)은 호남석유화학의 채권발행주관사 역할을 톡톡히 한 KB투자증권에 돌아갔다. KB투자증권은 호남석유화학이 타이탄 인수자금의 대부분을 채권발행으로 조달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베스트 ABS 딜(Best ABS Deal)은 ABS 시장의 침체 속에서 KB투자증권의 엘에이치마이홈ABS와 산업은행 외 다수 주관사의 케이디비블루오션ABS이 맞붙었다. 평가 상 큰 차이가 없었지만 주관사 역할에서 좀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산업은행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일반 회사채 부문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하우스에 수여되는 베스트 SB 하우스(Best SB House)에는 인수 부문 1위에 오른 SK증권이 선정됐다. 1년 만에 DCM 업계 신데렐라로 부상한 SK증권은 대표주관 실적에서도 동양종합금융증권에 이어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베스트 ABS 하우스(Best ABS House)는 전년에 이어 산업은행이 수성에 성공했다. 발행 규모 자체가 줄어든 상황이었지만 산업은행은 주관 및 인수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 ABS 시장에서만큼은 여전히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img10.gif

지난 한 해 채권발행을 통해 자금을 잘 조달한 발행사에 수여되는 베스트 본드 이슈어(Best Bond Issuer)는 2009년 베스트 KP(Korean Paper) 이슈어였던 한국수력원자력이 받았다. 1조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국내 채권시장에서 조달한 한수원은 특히 일반 회사채로는 처음으로 만기 30년 채권 발행에 성공,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ofA 메릴린치)가 도이체방크를 누르고 2년 연속 베스트KP 하우스로 선정됐다.BofA 메릴린치는 국내 기업 해외채권 18억9227만달러를 주관해 도이체방크에 이어 주관 순위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정성평가에선 최고 점수를 받아 도이체방크를 근소한 차로 제쳤다. BofA 메릴린치는 작년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주요 딜에 대부분 참여했다.

베스트 KP 딜은 수출입은행이 지난해 6월 대만에서 발행한 2억7000만달러 규모 포모사본드가 선정됐다. 단독 주관을 맡은 도이체방크는 포모사본드를 최초로 발행한 하우스답게 수출입은행에 발행을 제안하고 딜을 끝까지 책임졌다.

2010년 베스트 KP 이슈어는 현대자동차에 돌아갔다. 지난해는 현대자동차가 7년 만에 글로벌 채권 시장에 귀환한 해이기도 하다. 2010년 4월 현대자동차 체코법인인 현대 모터 매뉴팩터링 체코는 5년 만기의 5억달러 글로벌 채권을 발행했다. 5개월 후엔 미국 자동차금융자회사인 현대캐피탈 아메리카가 5년6개월 만기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발행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전두환이 만든 '65세 무임승차'…70세로 상향 논의 급물살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