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LIG넥스원, 2000억원대 IPO 추진..방산업체 최초

더벨
  • 박상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01.28 11:12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설 이후 PT 진행...쟁점은 공모비율 및 밸류에이션

더벨|이 기사는 01월25일(16:31)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이 올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LIG넥스원이 상장되면 LIG손해보험에 이은 LIG그룹 계열사로는 두번째 상장 기업이 된다. 이와 함께 국내 순수 방위산업체가 거래소에 상장하는 첫번째 사례가 될 전망이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최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당초 27일 주관사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설 연휴 이후로 연기됐다.

LIG넥스원은 설 연휴 전에 예비후보자(숏 리스트) 2~3곳을 발표하고, 연휴가 끝난 후에 이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기로 방침을 정했다.

LIG넥스원으로부터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받고 제안서를 제출한 증권사는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등 5곳이다.

LIG넥스원은 감시정찰체계, 정밀타격체계, 전자전체계, 항공전자 등 첨단무기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방위산업체로 지난 2002년 설립됐다. 2004년 7월 LG이노텍으로부터 LIG계열에 매각됐다.

공모규모 및 공모가는 실사를 통해 구체적인 밸류에이션 산정 과정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지난 2009년 매출액 9664억원, 영업이익 408억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공모 규모를 1500억~2000억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설명회의 쟁점은 역시 공모 비율 및 밸류에이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IG넥스원이 상장하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은 터라 구주매출 및 신주모집의 비율 산정이 모호한 측면이 있다.

LIG넥스원은 LIG그룹의 지주회사인 LIG홀딩스가 100% 출자했지만, LIG홀딩스의 최대주주는 LIG손해보험이다. 때문에 LIG손해보험의 최대주주이자 LIG넥스원의 대표이사인 구본상씨의 의중을 읽는 것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밸류에이션 과정 역시 주관사를 결정 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순수 방위산업체 상장은 LIG넥스원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방위산업 부문을 영위하는 삼성테크윈이 상장돼 있지만, 방위사업 쪽 비중은 크지 않은 편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방위산업체 비교대상으로는 삼성테크윈 정도가 있다"며 "삼성테크윈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0배 정도"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삼성테크윈 외에도 외국 기업을 비교대상으로 삼아 LIG넥스원의 기업가치를 평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우에도 국내에 비교대상 기업이 없어서 외국기업과의 비교를 통해 밸류에이션을 산정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文정부에 10번 얘기했는데"...정치에 휘둘리는 전기요금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제 1회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 모집_220530_220613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