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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F 환매불안, 설 이후가 최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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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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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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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이어 은행권도 1조 자금집행 숨통 터...금리 추가인상 여부 주목

법인MMF에서 연일 뭉칫돈이 빠지고 있는 가운데 설 이후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여부와 자금흐름이 시장안정에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투협 및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현재 자산운용사별 MMF 괴리율(장부가와 시가와의 차이)은 시가평가 전환 기준인 0.5%에 한참 밑도는 0.01~0.0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 법인MMF에서 뭉칫돈이 빠져나가는 것은 단기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13일 기준금리 인상을 전후로 CD 금리는 0.22%포인트, CP 0.18%포인트 상승했다.

기업들의 월말 자금수요도 자금이탈에 한몫했다. 설 연휴까지 겹쳐 자금이탈 규모가 더욱 커졌던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일부 기업과 기관이 대규모 자금을 빼가면서 수익률 하락 불안감을 확산시킨 것도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MMF 환매불안, 설 이후가 최대 고비
업계전문가들은 그러나 내주부터는 자금이탈이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MMF 괴리율이 크게 우려할 수준이 아닌데다 한국은행과 시중은행들이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자금관리에 어느정도 숨통이 트였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전날 증권금융에 4조5000원을 집행, 이중 1조5000억원이 MMF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도 시중은행들이 약 1조원 가량을 MMF에 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자산운용 고위관계자는 "어제 3000억원이 유입되는 등 자금이탈이 어느정도 진정된 것 같다"며 "오늘도 은행권에서 약 1조원 가량이 MMF에 들어올 것으로 들었다"고 밝혔다.

업계관계자는 "설 이후 MMF 자금흐름과 함께 특히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2월 금융통화위원회가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물가압력이 커지고 있지만 시장충격 등을 고려하면 연속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아 MMF 자금이탈도 안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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