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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대표 수혜 장비주 '톱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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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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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3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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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대주식]에스에프에이 vs. 톱텍

삼성전자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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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100만원에 안착하면서 관련 장비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지난 28일 올해 반도체 부문에 10조3000억원, LCD부문 4조1000억원 등 총 2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대표 수혜주를 찾는 움직임이 빨라지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미래에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설비의 60~70%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전환될 수 있다고 전망한 점을 주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대 수혜주로 지목되는 종목은 에스에프에이다. LCD와 OLED 두 부문에서 모두 혜택을 입을 것이라는 게 가장 큰 이유다. 삼성전자가 10%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장비업체로선 취약한 납품처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박태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는 LCD 전공정장비, LCD·OLED 후공정장비 등을 모두 생산하고 있어 삼성이 양쪽으로 투자를 늘리면 더 큰 수혜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김영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지분투자 이후 에스에프에이는 전공정장비 업체로 제품기반을 다변화하고 있다"며 "올해 신규 수주액이 9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0% 늘고 매출은 1조원 시대에 근접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김 연구원이 제시한 에스에프에이의 올해 매출 전망치는 전년대비 102% 급증한 8540억원, 영업이익 예상치는 216% 는 1076억원이다.

삼성전자에 LCD와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관련 장비를 동시에 납품하는 톱텍도 유망한 종목으로 꼽힌다. 아몰레드 설비는 현재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만 공급하고 있어 절대적으로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2005년부터 삼성전자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톱텍이 아몰레드 증설 투자에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톱텍이 세계 최초로 양산한 나노 화이버 장비가 중국과 일본, 미국으로 본격 수출된다는 점도 이익 개선폭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추연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평판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이 급증하고 나노화이버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면 톱텍의 올해 매출은 2480억원(전년대비 91.6% 증가), 영업이익은 413억원(222%)으로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률이 높았지만 여전히 LCD 및 반도체 장비업종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고 실적 성장세도 가팔라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에스에프에이 (38,800원 상승400 -1.0%)는 올들어 28일까지 19.4% 상승했고, 톱텍은 31.9%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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