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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일자리 창출 '마을기업' 500곳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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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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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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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13년까지 마을기업 1000곳 확대...일자리 1만개 창출

행정안전부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을기업' 500곳을 집중 육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의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 주민 주도로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지역특산품 등을 이용해 도시 회원수 1249명을 확보, 월 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전북 완주의 '건강밥상 1000꾸러미 사업단'이 대표적이다. 자투리 원단 활용해 고유브랜드 '맨드리'를 개발, 의류를 팔고 있는 서울 종로구 '봉제마을 사업단'도 마찬가지다.

행안부 관계자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이달 말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시군구별 사업단체 공모를 거친 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오는 2013년까지 마을기업을 1000곳으로 확대, 지역 단위의 안정적 일자리를 1만개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육성대상 마을기업에 선정된 단체에 대해선 최장 2년간 총 8000만원을 사업비 등으로 지원하고,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군구와 읍면동, 농업기술센터를 연계한 지역단위의 마을기업 총괄관리 체제를 구축해 체계적인 행정?기술지원을 실시하고, 4개 권역별 순회설명회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송영철 행안부 지역발전 정책국장은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단위의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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