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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저비용항공 최초 연간 흑자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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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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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3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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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매출 1160억, 영업익 75억, 순이익 93억 달성

저비용 항공사(LCC) 진에어가 업계 최초로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진에어는 2010년 매출액 1160억원, 영업이익 75억원, 순이익 93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실적은 진어에가 연간 사업 목표로 설정했던 수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진에어는 매출액 122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성정했었다.

진에어 관계자는 "본격적인 국제선 진출과 국내선에서 안정적 시장 안착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 2009년 12월 인천-방콕 노선을 시작으로 2010년 4월 인천-괌, 10월 인천-클락, 11월 인천-마카오 노선에 취항하면서 국제선 노선을 공격적으로 확대했다.

올해 경영 목표는 매출액 1525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이다. 항공기도 연내 보잉737-800 기종을 2대 추가 도입해 국제선 확장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조만간 배분될 도쿄(나리타)와 홍콩에 대한 운수권을 신청하고 해당 노선들에 취항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김재건 진에어 대표는 "2011년에는 누적 사업 수지상의 흑자가 실현되는 해로 삼겠다"며 "국내 LCC 중 최고의 안전성을 유지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해 승객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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