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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학과 학생에는 중국어로...맞춤형 경제버스

  • 이형길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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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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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 주말에는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 학생들 30명이 꿈꾸는 여의도 경제버스에 탑승했습니다. 겨울 방학 중이었지만, 하루 휴일을 반납하고 여의도에 찾아와 경제교육을 들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리포트 >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 학생이 온다는 소식에 금융투자협회에서는 중국어로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강사는 중국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금융투자협회 전문위원.

중국의 경제 상황과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 질서 변화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중국어로 진행된 수업을 들으니, 중국 경제가 더욱 실감나게 와닿습니다.

질문도 직접 중국어로 건내봅니다.

[싱크] 홍정민 명덕외고 1학년
"선생님, 수업 중에 얘기하신 '바오빠(保8)'가 무슨 뜻인가요?"

[싱크] 양병익 / 금융투자협회 전문위원
"중국정부가 연 8%의 경제 성장률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게 '바오빠(保8)'라는 고유명사로 쓰이게 된 것입니다."

중국의 경제목표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고유명사가 되는 것을 보고, 최근 세계 경제 질서 내에서 중국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느끼기도 합니다.

[인터뷰]김민선 / 명덕외고 1학년
"이제 세계에서 중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고, 그래서 저희도 과를 잘 선택했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도 중국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싶고, 이번 기회에 중국 경제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게 돼서.."

금융투자협회에서 시작된 경제버스 강의는 한국거래소와 하나대투증권에서도 진행됐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머니투데이방송에 방문한 학생들은 직접 경제 뉴스를 진행해 보기도 했습니다.

꿈꾸는 여의도 경제버스는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하나대투증권, 하나투어, 머니투데이방송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됩니다.

참가신청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www.mtn.co.kr)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전화 02-2003-9452)를 통해 가능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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