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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日 '지바 롯데' 후원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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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日 '지바 롯데' 후원 계약 연장

머니투데이
  •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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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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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김태균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지바 롯데 마린스의 후원계약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현수기자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의 일본법인은 김태균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일본 프로야구단 지바 롯데 마린스의 공식 후원 계약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장 계약으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선수들은 1일부터 시작되는 춘계 캠프부터 앞으로 1년 동안 오른쪽 가슴에 넥슨의 로고가 삽입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지바 롯데 마린스 선수들은 지난해에도 넥슨 로고가 삽입된 유니폼을 입었다.


최승우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일본 시장 내 넥슨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넥슨의 회원은 물론 지바 롯데의 팬들, 더 나아가 한일 야구팬들과 한층 더 견고한 신뢰관계를 쌓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넥슨의 일본법인은 메이플스토리를 비롯해 22종의 온라인 게임 및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넥슨의 일본법인은 넥슨 한국법인의 모회사이기도 하다. 넥슨 일본법인은 현재 일본 상장을 준비 중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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