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시가' 현빈앓이…남자들 지갑 열었다 '팍팍'

머니투데이
  • 박희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7,038
  • 2011.02.02 13:07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기록적 한파에 '현빈효과'까지 겹쳐...피코트 등 아우터(외투)류 매출 급증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극중 김주원 역을 맡은 현빈은 다양한 코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극중 김주원 역을 맡은 현빈은 다양한 코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올 들어 연일 계속된 기록적인 한파에 남자 코트가 불티나게 팔렸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안방극장을 강타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흥행 열풍에 따른 '현빈효과'까지 더해지며 남자 코트 시장이 이례적인 호황을 누렸다.

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월 정장(신사복)을 제외한 남성 의류 매출이 42.8% 급증했다. 이는 남성 정장 매출 신장률인 27%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코트 등 외투류 매출이 급증한 덕분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보통 남자 코트는 매출 변동이 크지 않은데 40%대 신장률은 상당히 높은 수치"라며 "올 겨울 한파에 코트가 '리오더'(재주문)가 많아 매출이 높았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도 정장을 제외한 남성 의류 매출이 49%나 늘었다. 겨울 강추위로 패딩, 코트 등 기본적인 겨울의류 매출 호조에 현빈, 송승헌 등 톱스타들의 '슬림코트' 패션이 인기를 끌면서 기존에는 구색상품이었던 피코트, 슬림코트 등 패션상품까지 덩달아 큰 인기를 누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남성 의류 매출이 지난 2년간 가장 큰 신장세를 나타냈다"며 "특히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김주원 역을 맡은 현빈이 극중에서 자주 선보인 피코트 스타일이 높은 인기를 누렸다"고 말했다.

영국 해군의 선원용 코트로 사용된 피코트는 더블 브레스티드 스타일로 길이가 짧은 스포티한 코트를 말한다. 큰 칼라(옷깃)에 양쪽 옆 주머니 위에 머프 포켓이 달린 것이 특징이다.

극중에서 재벌 2세로 등장한 현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로도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현빈은 '댄디' 스타일의 전형으로 '차도남', '까도남' 패션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현빈 수트, 코트, 트레이닝복 등 남성 패션 스타일에 대유행을 일으켰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