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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마감]무림P&P, 외국인 매수 주춤에 주가도 멈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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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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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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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설 효과에 따른 성장 기대감으로 꾸준히 상승하던 무림P&P (4,545원 상승50 1.1%)의 주가가 주춤하고 있다.

특히 최근 10일 연속 순매수하는 등 새해 들어 꾸준히 샀던 외국인들이 지난달 27일 팔자로 돌아서면서 주가도 소폭이지만 덩달아 내림세로 돌아섰다.

무림P&P는 1일 전날과 같은 1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무림P&P는 새해 들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달 27일 1만47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찍고 하락 반전한 것. 지난달 3일 1만2500원이었던 주가는 꾸준히 오름세를 보여 올 들어 15%가량 상승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최근 실적 개선과 향후 증설에 따른 성장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지효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무림P&P는 오는 5월 일관화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15%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기대되는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제지업체"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작년 매출은 3000억원 안팎으로 예상됐다.

특히 새해들어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눈에 띈다. 무림P&P는 최고가를 기록한 27일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 순매수를 나타냈다. 13일부터는 10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면서 주가도 주춤한 모습이다. 27일 이후 외국인들은 3일연속 매도를 나타냈다. 주가도 1만3950원으로 떨어진 상태다.

반면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지적이다. 손동환 신영증권 연구원은 "무림P&P가 일관화 공정에 따른 원가절감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됐고 외형 성장까지 가능하게 됐다"며 "실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무림P&P는 올해 펄프 31만톤과 제지 27만톤을 판매해 50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내놨다. 이는 지난 2009년 매출액 2606억원의 두 배 가까이 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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