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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물가불안vs은행권 환매수..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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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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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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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물가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으나 은행권의 환매수 유입으로 채권시장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시장지표물인 5년만기 국고채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1bp) 내린 4.40%를 기록했다.

반면 3년만기 국고채금리와 1년만기 국고채금리는 각각 0.02%포인트(2bp) 올라 3.35%, 3.98%로 마감했다.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장중 4%를 찍기도 했다. 10년짜리 국고채금리는 4.72%로 전날과 변동 없었다.

국채선물은 그동안 대규모 숏포지션을 가지고 있던 은행권의 환매수가 유입되며 전날보다 3틱 오른 102.24로 마감했다. 은행권은 이날 6614계약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투신권과 보험사가 각각 2000계약, 증권사와 외국인이 1000계약이 넘는 순매도를 나타냈다.

국채선물은 예상보다 높게 발표된 1월 물가지표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큰 폭 하락한 102.05에 시작됐으나 저가매수세 영향으로 낙폭을 줄여나가 반등에 성공했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정부의 각종 대책에도 불구하고 전년동월대비 4.1% 치솟았다.

정성민 유진선물 연구원은 "국채선물은 102 초반에서 바닥은 봤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일부 저가매수세가 유입됐다"며 "하지만 설 연휴 이후 금융통화위원회 전까지는 경계감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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